안녕하세요.

며칠전 배송 받은 UA4 구매 리뷰를 남겨봅니다.

저희 딸이 그 무섭다는 중2 사춘기에 접어 들면서 자기 방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을 좋아 하네요.

내심 맘에는 안들지만 불편하게 책상 의자에만 앉아 있거나 침대에 누워있는 것 또한 보기 좋지 않아 공부방에 작은 소파를 놓아 주게 되었습니다.

그게 바로 UND UA4 제품인데요.

마땅한 소파를 폭풍 검색하던중 눈에 띄어 망설이다 딸아이와 의논 후 구매 하게 되었죠.

소파가 들어오면 방이 너무 좁아 보일까 걱정도 했는데 높이가 낮아 그런지 공간 비율이 좋네요.

마치 이 방을 위해 만든 제품인 것 같더라구요.

파스텔(?) 톤의 느낌으로 방안을 화사하게 연출해주고 패브릭 촉감도 부드럽고 따스합니다.

저희 딸이 너무너무 맘에 들어하며 앞으로 공부 열심히 하고 말 잘들겠다고 약속하니 저도 기분이 넘 좋아요.

요 며칠 소파에 앉아 또 누워 책읽는 모습을 보니 흐믓합니다.

그런데 이 제품이 소파인지 침대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소파베드 용도로 사용해도 될만큼 잘 만든 것 같아요.

소파가 들어온 후로 딸이 침대를 사용하지 않고 소파에서 잠을 자고 있네요.

딸이랑 마주보고 대화 할때도 좋고 여러모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니 매우 만족스럽습니다.

좋은 제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.